추억의 지층

추억의 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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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gerkim 조회 27회 작성일 26-09-03 10:05
작가 정안용
기간 2026-09-05 - 2026-09-27
초대일시 오프닝은 2026.09.05.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관람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30분
휴관일 없음
장소 낭만시간연구소
주소 48806 부산 동구 초량로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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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추억의 지층
작 가 : 정안용
기 간 : 2026.09.05- 09.27
시 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30분
장 소 : 초량로 79-6 1층 낭만시간연구소
주 차 : 부산동구초량로75번길11
기 획 : 낭만시간연구소
주 관 :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영 상 : RIVERUNS
후 원 : 성수나무

****오프닝은 2026.09.05.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다면적실험실, 부산] 부산 동구 기획전 ‘내가 발을 딛고 선 이곳은’의 기획 전시인 정안용 작가의 추억의 지층 전시입니다.
정안용 작가는 "이 공간이 비워지고 나면, 여기 무언가 있었다는 사실은 누가 기억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익숙한 얼굴들이 사라지는 '탈(脫)부산' 현상. 2022년 장전동의 패션거리가 텅 비어가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 친구들이 남긴 빈자리가 도시의 표정과 겹쳐 보였고 4년이 지난 2026년 2월
그는 다시 영도와 동구, 서구, 중앙동의 부산의 소멸 위기 지역을 직접 걸으며 과거의 사진을 빈집의 쇠락한 거리에 다시 세웠습니다.

재현도, 복원도 아닌 최소한의 존엄을 남기는 일을 반복하며 [역사 고증] → [현장 촬영] → [재-사진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사료를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정안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하나의 지층이 되어 미래 세대에게 이 시간이 존재 했다는 새로운 증거로 남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낭만시간연구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안용 작가가 내가 발을 딛고 선 여기 부산의 변화를 치열하게 기록하고 도시가 변해가는 과정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시간의 지층을 형성해가는 작가의 실험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변화해가는 삶의 터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김민서(낭만시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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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