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김주희)작가 초대전 '감정의 순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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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0 댓글 0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4-03-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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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미술작가 UJ(김주희)의 초대 개인전 감정의 순간성을 주제로 다양한 추상화를 선보인다음악과 미술창작이라는 두 예술간의 노하우로 창조적 기법 하이테크닉컬로 예술 창작 분야 새로운 장을 추구한다

 

평면 추상화를 창작하는 UJ작가는 대학 때는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을 피아노로 표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고이에 대한 열정이 커져 대학시절 작곡 부전공을 이수한 후 대학원에서는 실용음악 작곡 석사과정을

졸업하게 되었다음악 외주작업을 하며 자유로운 표현보다는 틀에 맞추어야 한다는 답답함을 느낄 무렵 우연히 물감으로 스케치북에 마음가는대로 색을 칠하면서 캔버스 위에서의 새로운 자유를 느낀 후 현재까지 캔버스 그림 200여점종이 그림 1800여점을 그려왔다.

 

UJ작가는 마크 로스코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화폭에 담으며 잭슨폴록처럼 순간의 감정에 집중한다무의식 상태에서 붓과 나이프스펀지 등의 도구로 그 순간의 자신의 감정을 닮은 색채를 그만의 방식으로 펼쳐낸다.

 

갤러리안단테는 미술에 재능 있는 신예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전문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신진작가 프로젝트를 2년전부터 진행해왔으며,이에 부응하는 작가로 하이테크니컬한 UJ 김주희 작가를 미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기로 하였다

갤러리안단테에서 열리는 감정의 순간성(The moment of emotion)’은 UJ작가 첫 번째 초대개인전이다.

 

그녀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41일부터 4월 15일까지 갤러리안단테 판교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릴 예정이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잘어우러지는 초록의 색채를 가득담을 예정이다이번 감정의 순간성전시 소개되는 UJ작가의 작품은 스케치 없이 느껴지는 감정을 즉흥적으로 빠르게 표현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순간성을 포착한 작품 20여점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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