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갤러리 원] A관 예술별찌문화사회적협동조합 회원전 "잇다,있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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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3 조회 4회 작성일 26-09-13 18:15청주 갤러리원 A관 예술별찌문화사회적협동조합 회원전
갤러리 원 청주점에서 예술별찌문화사회적협동조합 회원전이 전시 진행됩니다.
09월 15일부터 09월 20일까지 연중무휴 전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작가노트]
그리움은 늘 나 아닌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오래 떠돌던 감정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 잊고 살아온 어린 날의 나였다. 사라진 줄 알았던 아이는 여전히 내 안에 존재하며 작은 꽃을 향해 손을 뻗고, 과거의 나와 오늘의 나를 다시 잇는다. 바깥을 향하던 그리움이 긴 시간을 돌아 자기 자신에게 닿는 순간이자, 잃어버린 나의 존재를 다시 발견하고 품어 안는 조용한 회복을 담는다.
-김영애 작가-
빗방울 하나가 물 위에 닿아 잔잔한 파장을 만들어낸다. 작은 울림은 또 다른 파장으로 이어지고, 서로의 흔적을 남긴다.
우리의 인연도 그렇게 만나고 이어지며 지금의 순간을 만들어간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과 기억은 분명히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영주 작가-
달항아리 안에 소박한 행복을 담았습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기쁨과 나비처럼 날아가는 희망, 그리고 서로 이어진 물고기에는 좋은 기운과 행복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행복은 혼자 간직할 때보다 서로 나눌 때 더 크게 피어납니다.
-박선희 작가-
서로 다른 색과 형태,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은 존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풍경을 이룬다.
저마다의 개성을 잃지 않은 채 연결되고 공존하며,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나’라는 개별적인 존재가 ‘우리’라는 관계로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진아 작가-
전통 창살과 현대 손뜨개를 연결해 과거와 오늘의 아름다움을 잇는다. 작은 뜨개 모티브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노란 나비는 사람과 예술을 이어주는 연결과 소통을 상징한다. 흰색은 순수와 새로운 시작을, 노란색은 빛과 희망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잇고, 있다, 있음'의 의미를 담아 관계와 존재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서북현 작가-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다른 짜투리 나무 조각들을 집과 건물의 모습으로 재구성하여 하나의 마을을 표현한 작품
-박현희 작가-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 한 송이 꽃은 수많은 시간과 겹겹의 과정을 품고 피어납니다. 화려해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닙니다. 겹겹이 쌓인 꽃잎은 지나온 시간과 삶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모든 존재는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성영숙 작가-
트임기법으로 흙의 원초적 질감을 살린 편병 위에 소망을 품은 솟대를 얹었습니다. 흑유의 깊고 그윽한 빛깔 속에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솟대의 어울림을 표현했습니다
-신미희 작가-
전통 자개(나전) 공예에 다른 장르의 공예 기법을 결합하여 과거의 미학과 현재의 감성을 이어주고
나비의 날개짓과 학의 비상을 연출하여 전통의 가치와 삶의 소중한 순간이 늘 함께 존재함을 표현
-이영순 작가-
한 사람의 손에는 수없이 반복해 온 시간과 경험이 겹겹이 쌓여 있다.
작품 속 손의 흔적과 곡물, 식재료는 오랜 시간 축적된 노동과 삶의 기록을 상징한다. 작은 재료들이 모여 하나의 음식을 이루듯, 반복되는 경험은 자신만의 감각과 기술이 되어 삶을 완성한다. 《축적》은 손끝에 쌓여온 시간과 기술,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명옥 작가-
천사가 죄인을 벌하고 있는 장면으로서 천사는 죄인을 보며 안타까움과 죄악감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조현진 작가-
푸른 물과 초록의 자연 속 작은 벤치를 통해 ‘존재와 쉼’을 표현하였다. 비어 있는 공간과 채워진 자연이 함께 공존하듯, 우리의 삶에도 머무름과 여백이 필요하다. 잠시 머무는 작은 자리에도 의미가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담았다.
-이춘하 작가-
각로(覺路)는 깨달음으로 향하는 길을 의미 한다. 본 작품은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정신을 현대 목공예로 재해석한 테이블 웨어 작품으로 직지가 전하는 선(禪)의 가르침을 일상 속 가구와 생활 소품에 담아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 테이블 상판에는 [佛法僧禪心道覺智空寂無住本來]를 금속활자 형식으로 표현하여 수행과 깨달음의 근원을 상징하고 도마와 트레이에는 직지의 원문과 활자구조를 새겨 금속활자의 기록정신을 표현. '각로'는 목적지가 아닌 과정으로써 직지가 전하는 깨달음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곁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하였음.
-조준경 작가-
나무는 새겨진 바구니에 자연의 시간을 품고, 꽃은 그 안에서 다시 피어난다.
누름꽃을 하나하나 이어 자연의 풍경을 담아 바라보는 마음에도 햇살처럼 따뜻한 행복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을 바라는 마음을 담음
-황순자 작가-
지나가는 풍경에서 발견한 마음에 남은 초록빛 풍경에 더 탁트인 속을 담고 싶어 상상력을 담아 그린 초록그림
-최예섬 작가-
두 어깨에 내려앉은 삶이 힘겹고 지칠때 편히 앉아 쉴 수 있을거야
너의 근심과 걱정을 세상의 모든 행운을 모아 덜어 주고 싶은 마음이야 너무 걱정하지마~~
모든게 다 잘 될꺼야~~!! 딸에게
-임은진 작가-
하얀 여백 위에서 붉음과 푸름이 맞닿아
숨처럼 흐르고, 결처럼 이어진다.
격렬한 생성과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며 우리의 정신 속에 내재된 조화와 가치를 태극기에 담아내고자 했다
-김영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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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 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81번길 63. 1층 갤러리 원
■ 전시 일정 : 2026.09.15 (화) ~ 2026.09.20 (일)
■ 관람 시간 : AM 11:00 ~ PM 20:00
■ 입장료 : 무료
■ 관람 일정 : 월~일 (연중무휴)
■ 문의 : (043-221-5985)
■ 홈페이지 :청주 갤러리 원 (@cheongju\_gallery\_one) / blog.naver.com/gallery\_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