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촌에 위치한 예술기획 사무소이자 전시 공간인 팩토리2의 2025 첫 기획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

3월 7일부터 30일까지 우소아의 개인전 《회복기의 노래: 중간다지기운동》이 열립니다. 

도자기를 전공한 우소아는 2022년부터 색연필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펼쳐왔는데요.  

날씨를 색과 형태로 기록하며 자연의 변화와 일상의 감각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작업을 하며 품었던 ‘주어진 것을 잘 만드는 사람’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와 연습의 과정이 작업이 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집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작가는 작업실에 남아 있던 재료들을 활용해 사물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날씨 드로잉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마치 체력을 보충하듯 작업의 리듬을 찾아가는 그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소개

우소아는 2019년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를 졸업하고, 2021년 School of Visual Art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자연의 빛깔과 형상을 수공예적 태도로 드로잉하거나 사물로 제작하며,  현재는 그리기와 만들기,

그리고 읽기가 함께 이뤄지는 미기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MnJ문화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예술가 개인전 지원사업 For Youth Five Spaces’의 하나로, 

FACTORY2와 MnJ문화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세 번째 전시이기도 합니다.

전시명  회복기의 노래: 중간 다지기 운동

작가  우소아 

장소  factory2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15)

기간   2025. 03.07(목) ~ 03.30(일)

오프닝  2025년. 03.07(금) 오후 5시

관람 시간  화- 일요일, 11-19시 (월요일 휴관)

워크숍 2025. 03.16(일), 03.22(토)

기획  팩토리2 (factory2) 

진행  김다인, 김보경, 김채리

그래픽 디자인  안정민

협력  이유진, 이윤서, 최준혁, 안정민, 이지연, 홍보라

설치도움  손정민

주최  팩토리2 (factory2)

후원  MnJ문화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