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열풍을 선도하는 아이돌 그룹과 ‘K-아트’를 접목시킨 국내 최초 ‘아이돌 사생대회’가 시작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영되는 <아이돌 사생대회>는 갤러리K의 유명작가들과 함께 아이돌 멤버들의 숨겨진 그림 실력을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최종 작품은 전시부터 경매까지 진행된다. 경매를 통한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비투비, 펜타곤, 라잇썸, DKZ가 출연하며, 다채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참여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실력파 아이돌 명성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 오마이걸이 사생대회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음악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투비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는 펜타곤과 라잇썸의 그림실력 또한 이목을 이끌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의 하영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송화백’으로 불리며, 사생대회에서 선보일 화려한 그림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는 오는 9월 20일(월) 오후 5시 SBS FiL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SBS 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 사생대회 경매작품과 아이돌들이 그린 그림은 갤러리K 남산 서울타워점에 전시되며, 다양한 굿즈상품 또한 소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갤러리K의 서울타워 지점은 남산 전망과 함께 벤츠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큐레이팅 서비스 예약 시 자물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경매 작품은 갤러리K의 공식 경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아이돌 사생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와 굿즈 상품 또한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