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ILART_작가로 일어나다. 이소. Spring Rhythm展

페이지 정보

작성자 11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2-05-17 15:46
작가명 이소
전시기간 2022-05-17 ~ 2022-05-25
초대일시 작가와의 대화 2022.05.21 (토)오후 5시
휴관일 일요일 , 월요일
전시장소명 복합문화공간 별일
전시장주소 47303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 별일
관련링크 https://blog.naver.com/byulilart/222732413294 19회 연결

BYULILART_작가로 일어나다이소.  Spring Rhythm


2022.05.17.()~2022.05.25.()


작가와의 대화:2022.05.21.()오후5

 

작가와의 대화에 오시는 모든 분에게 작가가 직접 만든 특별한 선물과 추첨을 통해서 3분께 

'싱그러운 여름' 디지털프린팅 작품을 드립니다. 



따뜻한 햇볕과 기분 좋은 바람 설레는 공기가 섞인 5월은 Spring Rhythm을 갖추고 있다.

계절을 표현하는 색채와 그에 맞는 자유로운 붓 터치는 저마다의 리듬을 가지고 캔버스 위를 항해하고 있다.

별일 아티스트 기획전 이소 작가의 작품 속에는 그런 5월의 왁자지껄한 소란이 보여 지고 있다. 작가와 연결된 관계

속에서 생겨난 감정은 크고 작은 형태의 색 덩어리로 변형되어 Rhythm을 만들어 내는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 주변의 공기는 어떤 색으로 채워지는지 상상을 해보는 건 어떨까?

 

-큐레이터 장유정-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775_91.jpe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810_76.jp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864_64.jp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871_24.jp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877_19.jp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887_9.jpg
780727bc905a8038fcddf03a4817a875_1652769904_85.jpg
 

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또 다른 모습처럼 주위에 보이지 않는 형상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 형상들은 아우라처럼 나타난다. 뚜렷한 형체는 없다. 작업에서 보이는 형태와 색은 내가 사람을 만나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에 따라 만들어지고 변화한다.

아우라는 안개, 구름의 형상처럼 각기 다른 단순한 형태로 보일 때도 있다. 형형색색들로 떠다니고, 불꽃놀이처럼 반짝일 때도 있다. 그리고 하나로 모여 덩어리처럼 보일 때도 있다.

 

이 아우라는 내가 바라본 사람들의 또 다른 자화상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살아온 배경에 따라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모두 각자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색을 발견하고 느껴진 색을 가지고 작업물에 담아낸다. 반면에 나와 관계되지 않은 사람들한테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도 보이지도 않는다.

 

아우라는 내가 집에 있을 때와 밖에서 사람을 만날 때의 모습이 다 다른 것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어느 날 좋아하는 뮤지컬을 보는데 장면 상황 속에서 마치 눈 앞에 무언가 뽐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현장에서의 분위기와 소리, 연출로 보이는 것에 자극을 받은 내 감정들이 모여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 상상으로 만들어진 형상들 일 것이다. 이후 내가 바라보는 것들에서도 뽐어져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은 어떤 아우라의 형상과 형태로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고 바라보게 되었다.

 

뮤지컬은 배우의 연기와 목소리, 무대 조명, 연출 등으로 한 장면을 만들어 낸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 감정의 교류를 통해 상대를 인식하며 나온 것들을 통해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아우라를 만들어내고 이것을시각화 시켜 작업에 담아낸다.

 

나 외에도 사람들이 각자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을 바라보면, 내가 보는 형상들과는 또 다르게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저마다 다른 생각과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을 인식하고,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며 살아간다. 나는 아우라라는 형상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에 내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형상)으로 존재하는지 궁금했다. 내 모습들은 정말 다양했고, 그 모습들 모두 결국 ''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인정하게 되었다. 저마다 다른 형상들로 존재할테지만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며 살았갈 것이다.

본연의 자신이 있기에 아우라가 존재하듯, 아우라가 어떤 형상을 뛰던 우리는 변함없이 ''이다

 

-작가노트 이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