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 < 낯선 감정, 낯선 것들 > 개인전 - 쉘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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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쉘터 댓글 0건 조회 4,382회 작성일 18-07-17 13:45작가명 | GL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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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8-07-21 ~ 2018-07-27 |
초대일시 | 2018.07.21 7pm |
휴관일 | 연중무휴 |
전시장소명 | 쉘터 |
전시장주소 | 04053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3-5 지하 1층 |
홈페이지 | https://www.shelterg… |
관련링크 | https://www.sheltergallery.com/ 2336회 연결 |
관련링크 | https://www.instagram.com/shelter_seoul/ 2367회 연결 |
GLORY < 낯선 감정, 낯선 것들 > 개인전
2018.07.21-27 쉘터 갤러리
쉘터의 6번째 전시는 GLORY 작가의 낯선 감정, 낯선 것들 이다. 작가의 작업들은 그로테스크(Grotesque)를 토대로 두고 있으며 내면의 부정적 감정들을 낯설게 묘사된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그로테스크는 15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로마 유적이 발견되면서 생겨난 단어로, 유적이 발견된 곳이 동굴 (grotte) 이여서 파생된 단어이다. 유적지의 벽과 천장 등에 있는 식물과 사람 또 동물의 몸 등이 결합되어 있는 패턴들을 보고, 통상적인 형상이 아닌것에 흥미를 이끌었고, 극도로 부자연스러운 것 혹은 우스꽝스러운 것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작가는 드로잉 작업을 통해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을 외적인 허상들로 인식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 드로잉 작업뿐만 아니라 금속 공예와 금속 조형물 등으로 작업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그로테스크에서의 미와 일반적 미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험적이고 기존에 없는 형태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것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현시대 그로테스크의 토대는 불안감과 상실감에 대한 욕구의 표현방식으로 인식되는 방면, 작가는 작업을 통해서 이질적 감정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자신과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일시: 2018-07.21 - 07.27
오프닝 행사: 7월21일 오후 7시
시간: 오후 12시~오후 10시 (연중무휴)
전시부분: 회화, 금속 공예, 설치
관람비: 무료
장소: 쉘터 갤러리(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51 지하 1층(서교동 333-5))
문의: the shelter.lab@gmail.com
www.shelter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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