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갤러리 에서는 2015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정안용전을 개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워러도그 댓글 0건 조회 5,697회 작성일 15-05-09 13:51작가명 | 정안용 |
---|---|
전시기간 | 2015-05-01 ~ 2015-06-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명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24-2번지 |
Jung an yong
관람안내 / MJ갤러리
전 시 명 : 정안용 개인전
전시기간 : 2015년 5월 1일 (금) ~ 2015년 6월 30일 (화)
전시장소 : [MJ갤러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24-2번지
개관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담당 : 노진우(010-5444-2621), 이종담(010-3191-5908)
전시문의 : [MJ 갤러리] T. 053.256.2111 / F. 053.256.2118 / E. director@mjgallery.kr
웹하드 정보: ID – mjgallery1 / PW – 4321 (게스트폴더 내리기 전용)
▶ 작가 소개
1985년 부산 생, 부산대학교 조소전공 졸업, 동대학원 졸업 4회의 개인전(스페이스 닷 2013,창작공간 또따또가2013, 시민회관 한슬갤러리2014, 이채현 갤러리 2015), 다수 단체전 참여 및 아트페어 참여(kiaf, 화랑미술제, 아트에디션, AHAF 홍콩).
대표 수상경력
부산비엔날레 국제바다미술제 공모당선 2011,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예술육성 지원 사업 당선, 대선주조 라벨공모 당선2013, BS금융그룹 청년작가 공모전 동산 2014, 부산 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 선정 2014
▶ 전시 소개
MJ갤러리 에서는 2015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정안용전을 개최한다.
정안용작가는 연기라는 눈에 보이지만 잡히지않는 소재를 사용하여 연기의 형태를 사진으로 찍어 그사진들을 몇백, 몇천장을 겹쳐서 자연의 이미지나 도자기, 화폐 같은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형태로 만들어낸다.
원래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연기를 입체형태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연기 이미지촬영을 하였다.
연기이미지가 많아지면서 우연히 그 이미지들을 겹치고 자르고 해체하는 다양한 실험을 거쳐 지금의 작업이 나오게 되었다.
연기는 공기나 압력에의해 정형화되거나 단정지을 수 없는 자유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데 이때 마주한 자유로운 이미지들 속에서 인위적인 결합을 통해 끊임 없이 조형성을 연구하고, 실체가 없는 것에서 자신만의 연기겹침 형태 즉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낸다.
작가가 자주 언급하는 ‘환영’ 이란 단어의 뜻은 눈 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 처럼보인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단어의 의미를 연기라는 소재로 연관지어 또다른 의미의 이미지를 구현해내는데 작가는 ‘환영’ 그대로의 뜻 ‘있는 것이 아니라 있다.’ 라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연기이미지가 중첩되어 나오는 의도된 작업을 통해 자기생각이 담긴 형상들을 만들어 내면서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질 수 있는, 만질 수 없는것을 만질 수 있는 것이란 사람의 욕망을 그려내어 모두의 공감을 얻어내려한다
참신한 주제와 작업 방식으로 주목받고있는 정안용 작가의 전시를 통해 새로운 감성과 사유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안용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것임을 기대한다.
- 이전글[미나갤러리] 안나영작가 7번째 개인전 -Hide & Seek 15.06.26
- 다음글[소울아트스페이스] <The Road to Amalfi Coast – 아말피 해안으로 가는 길> 1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