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개관 안내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에서는 전국 국공립미술관 최초로 중국 북경에 창작센터를 12월에 개관했다. 미술관에서는 2년여전부터 광주작가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북경창작센터 개관을 준비했다. ● 미술관은 지난 2009년 10월 제1기 입주작가 선정을 공고하고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가는 김해성(남, 1961년생, 회화), 전현숙(여, 1963년생, 회화), 조강현(남, 1964년생, 회화), 김진화(여, 1969년생, 설치 및 회화), 김일근(남, 1979년생, 설치 및 조각) 이다. ● 선정절차는 미술관내부에서 1차서류심사를 거쳐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기준으로는 광주작가이며 작품성과 지금까지 활동성 등을 고려하였다. ●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소수 정예의 미술 작가를 선정하여 세계 속에 광주미술을 알리고 세계진출을 위해 창작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북경창작센터 예정지는 최근 중국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부상한 따산쯔 환티에 창작예술지구로, 중국을 찾는 세계의 국가원수나 명사들을 비롯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복합지역인 따산쯔 798과도 근접해 있는 북경 최대의 창작지구 중 하나이다. ● 2009년 12월말 입주한 제1기 입주작가 5명은 숙식이 가능한 작업공간에서 세계미술의 큰 흐름으로 등장한 중국 현대미술을 견학하며, 작업을 하게 된다. 미술관에서는 입주작가에게 왕복항공권과 여러 가지 작가지원프로그램 등을 계획중이다. 특히, 중국 저명한 기획자나 평론가, 화랑관계자와 함께 워크샵과 세미나를 가져, 중국미술 시장에 대한 견문과 시장진출의 계기를 마련 할 것이다. 또한, 입주작가들을 홍보하기 위해 북경 현지에서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에 있다. 한편, 제2기 입주작가는 2010년 1월말에 공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 광주시립미술관

■ 제1기 입주작가

김해성_꽃세계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1×272cm_2009

전현숙_꽃들아 춤을 추어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90cm_2008

조강현_새벽_캔버스에 유채_112×162cm_2006

김진화_Into the sky_포멕스에 아크릴채색_60×50×15cm×3_2009

김일근_몽상적 풍경_종이_가변설치_2007

장소_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중국 북경시 조양구 대산자 환티에 예술창작성 제1기 입주기간_ 2009.12. 29 ~ 2010. 6. 22 (6개월간) 제1기 입주작가_5명 (김해성_전현숙_조강현_김진화_김일근) * 제2기 입주작가는 2010년 1월말 미술관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선정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