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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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4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24-10-25 15:27작가명 | 송미경, 박영균, 이경희, 육종석, 나나와 펠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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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4-10-25 ~ 2024-10-31 |
초대일시 | 2024-10-25 |
휴관일 | 없음 |
전시장소명 | 초점과 온점 |
전시장주소 | 14107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86번길 39 1층 초점과온점 |
이촌장(Community Ground: 里村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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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을의 마당에서 벌어지는 이촌장(Community Ground: 里村場) 프로젝트는 안양(갈산동)에서 오래 거주하거나, 또는 새로 이사를 온 동네 주민들과 이들의 삶의 현장을 예술가와 함께 서로와 서로의 연결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느긋하게 천천히 열어가며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이다. 이촌장에서는 누구나 활동가가 되어 장소에 대한 기억과 현장을 개인의 언어로 수집하여 생활 현장에 대한 비학술적인 아주 사소한 기억부터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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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힌 세대, 시대, 생활사를 기반한 자료 수집과 정리, 기록은 역사적 단편을 그 시간 동안 살았던 사람들의 목격, 체험, 그리고 기억에 토대로 재구성한다는 측면에서도 필요한 것이라 본다. 기존의 문서자료가 담아내지 못한 것을 활동가인 예술가 동네 활동가와 동네 주민이 가진 도시의 기억을 예술적인 방식으로 기록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투여한 시간적 차원의 기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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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을 갈산동 샘마을 단지 내 거주하는 더나라 기획자인 송미경은 동네 활동가인 동시에 동네 주민이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터이자 삶의 공간일 수도 있는 공간인 동네를 다시 기록하면서 생활의 삶을 이촌장(Community Ground: 里村場) 프로젝트를 통해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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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가진 좋은 콘텐츠를 동네 활동가(예술가와 지역주민)가 앞서 발굴하고, 더 많은 안양시민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및 책으로 제작하여 선보인다면, 도시의 다양성과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또한 2025년에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의 공동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동네 주민들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모습을 발굴하여 활동가마다의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나갈 계획이다.
✼ 참여작가
| 동네기획자 |
송미경 [기획]
| 동네활동가 |
박영균 [사진]
이경희 [설치, 회화, 포스터 디자인]
육종석 [회화]
나나와 펠릭스 [설치, 사진]
✼ 일시
2024. 10. 25.(금) ー 10. 31.(목) ⧗ 1 - 5시
✼ 장소
초점과 온점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86번길 39, 1층
✼ 후원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2024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x 안양>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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