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館&觀]박홍순 사진전 ‘서해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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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7,591회 작성일 09-01-21 15:12
전시기간 ~
전시장소명
英시인 ‘윌리엄 블레이크’ 전

[미술館&觀]박홍순 사진전 ‘서해안’ 外  
거대한 자연 속 인간의 흔적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가 박홍순씨의 사진전 ‘서해안’이 서울 방이동 한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인간에 의해 조작되고 훼손되어가는 서해안의 풍경을 한 발짝 물러서서 조망한 사진들이다. 2월21일까지. (02)418-1315

英시인 ‘윌리엄 블레이크’ 전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가 남긴 판화와 삽화, 그 영향을 받은 아니쉬 카푸어 등 후대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윌리엄 블레이크와 그의 예술적 유산’(사진)을 열고 있다. 전시품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 위트워스 갤러리의 소장품이다. 블레이크가 존 밀턴의 송시 ‘그리스도 탄생일 아침에’에 붙인 6점의 삽화 중 한 점인 ‘아폴로 사원’을 비롯, 신비주의적이고 환상적인 상징을 사용한 블레이크의 삽화 등 작가 27명의 작품 62점이 선보인다. 2월14일까지. 입장료 3000원. (02)880-9504

가상의 인물 ‘Mr.Mixi’ 전

서울 인사동 김진혜갤러리는 가상의 인물이자 개념인 ‘Mr.Mixi’를 설정해 4명의 작가가 개별 작업과 공동 작업이 혼재된 ‘Mr.Mixi’전을 열고 있다. 가수 겸 화가 나얼, 동물을 의인화한 오브제 작업을 하는 노준,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가면을 만든 박기일, 미니카를 통해 사물의 가치와 목적에 대해 묻는 필승 등이 참여했다. 31일까지. (02)725-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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