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20년 VR기반 전문가 양성과정

커넥트 플러스 | Connect +

온라인 전시

서울문화재단이 마련한 VR기반 전문가 양성과정 「Connect +」의 성과공유를 위한 온라인 전시가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온라인 전시 virtual-art-exhibition.com

전시기간 2020.12.31. - 2021.01.31.

「Connect +」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3D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사용한 융합예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래픽아트, 미디어아트, 영화, 조각, 퍼포먼스, 사운드, 프로그래밍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한 「Connect +」 전시는 확장성 있는 3D 융합예술 창작물을 경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참여프로젝트(총 4팀)

○ DIVE(김광진, 신은희, 유소영, 이근희, 허이나),

- 자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와 대비되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기괴하고 더러워진 바닷속을 배경으로, 거대화된 플라스틱 생명체에 압도당하는 공포를 1인칭 시점으로 전달하여 해양오염을 그저 남의 이야기로 여기던 무심함에 경고를 보낸다.

○ Arttraction(손배영, 이예진, 임광혁, 홍정화), <광장만들기>

- 코로나19 이후 공동의 장소가 상실된 상황에서, 시공간적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가상현실로 모두의 광장을 만들었다. 광화문 광장을 모티브로, 참여자들이 오브제들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만들어 광장을 채울 수 있도록 하였다.

○ Sound Escape(김유진, 백인환, 윤보라, 정운, 최도영, 홍광민),

- 직장, 학업, 취업, 육아 등 과한 자극과 고도의 정신적 집중을 요하는 업무로 인해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과다한 생각을 덜어낼 수 있는 명상의 방을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관객은 가상의 공간 속에서 사운드와 이미지의 발생을 공감각적으로 탐지하며, 의도적인 생각을 덜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 사계절(이준기, 장한솔, 정혜윤, 최우정), <그래도 봄은 온다>

-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처한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VR+AR 작품을 만들었다. 관객이 카메라 센서 앞에서 움직이면 흑백의 이미지가 화사한 봄의 풍경으로 변화한다. 2021년 코로나19의 종식이 선언된 미래를 그려보며, 서로 힘을 합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문의

서울문화재단 융합예술TFT: 02-329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