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SPACEMAKERS>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만들고, 즐기고, 공유하는 아트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총괄아트디렉터이자 디자인스튜디오티의 대표인 김현정 작가는 현재 <세운·을지로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부품을 융합하여 새로운 해학을 선사하는 아트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PROJECT 목적

세운상가군은 각종 전기/전자/건축 등의 재료 및 부품들을 구할 수 있는 국내최대의 시장입니다. 각각의 부품은 산업의 용도로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각각의 그래픽적 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부품을 오브제로 선정하여 존재가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부여하고,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재탄생함으로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창의적 발상의 전환을 표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