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GALLERY> Inner Scene 展 오종은, 정승호 2013.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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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agallery 댓글 0건 조회 5,283회 작성일 13-10-21 15:19
작가명 Inner Scene 展 / 오종은, 정승호
전시기간 2013-10-21 ~ 2013-10-26
초대일시 없음
휴관일 일요일
전시장소명 이다갤러리
Inner Scene 展
 
작가명 : 오종은, 정승호 (Jongeun Oh, Seungho Jung)
 
일시 : 2013.10.21-26
 
이다갤러리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오종은 작가와 정승호 작가의 이 전시된다.
 
대다수 현대인들은 우리 각자에게 외부 세계와 내면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우리는 매일 밤, 내면의 모습을 본다. 바로, 꿈. 꿈은 그 사람의 내적 상황을 나타내며 그러한 도구로써 평소 익숙한 이미지를 빌려오게 된다. 우리가 평소 행동하고 선택하는 거의 모든 것은 내면에 의한 것이다. 사람 개개인의 내면엔 여러 모습과 장면이 있다. 작가의 내면 속 허구의 세계가 존재하는 그 곳으로 초대한다.
 
꿈 속의 이야기, 사람들과의 관계, 경험, 자연의 모습을 많이 영감을 받는다는 오종은 작가는 본다는 것, 무의식과 꿈을 통해 현실을 본다. 그녀의 작업 모티브는 ‘인간’이다. 인간의 내면과 소통방식, 관계성에 대한 성찰을 한다. 그의 작품 속엔 또 다른 세계(ANOTHER WORLD)가 존재한다.
“그것들은 나의 무의식을 통해 깨어지고 또 열려지면서 깊은 심연 속으로 이끈다.”
 
정승호 작가는 주로 그린과 블루계열의 색상으로 작업한다.
“나는 심리적으로 이 계열의 색을 병치시키며 편안함과 해소를 느낀다.”
추상을 그리는 작가는 한 세상과 사람, 현상들로부터의 관조이고 현대사회의 냉소에 대해 서정성으로 응수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그린다. 현실로부터의 관념적인 감정의 편린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연친화적이지만 자연 친화적일 수 없는, 친화적이면서 친화적이지 않은 세계를 그려낸다.
 
이다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되는 Inner Scene展에서 작가만의 내면이 반영된 작품 속으로 빠져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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