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자미원 개관 9주년 기념 - 나눔과 소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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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7,565회 작성일 12-01-07 06:59
작가명 나눔과 소통전
전시기간 2011-12-27 ~ 2012-01-17
휴관일 2012년 1월 1.2일은신정 휴무입니다
전시장소명 갤러리 자미원
갤러리 자미원 개관 9주년 기념

나눔과 소통전

2011년12월27일 (화) ~ 2012년 1월 17일(화)
2012년 1월 1.2일은신정 휴무입니다
전시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매주 일요일 휴무)

갤러리 자미원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66번지 TEL. 051)242-1828

후원 :홍일한의원
 

 
 
참여작가
서양화 / 김명식, 김양묵, 김종근, 김충진, 류명렬, 박일철, 신홍직
여홍부, 오경택, 오선옥, 유진재, 윤영화, 윤인수, 이두식
이상식, 임봉규, 장용규, 전수흔, 정광화, 조혜제, 최성일,
허 석, 허종하, 황보귀동
한국화 / 박선민, 이민한, 최추자, 홍푸르메
판 화 / 차동수
공 예 / 김길권, 김헌언, 박경숙, 박제덕, 조일상
사 진 / 최용부
 
 
 
모시는 글
美의 합목적성은 善의 실천이다.
미와 선의 습합 개념인 미선의 사상은 미와 선의 통일적, 융합적, 인간적 가치개념을 표방한다.
서양적 관점에서 인간은 도덕과 행복의 일치가 최고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여기서 도덕은 타율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회적 규범 속에서 실존적 삶을 지향하고 있고 이것이 행위로 외현 되었을 때 행복을 이해하게 된다.
동양적 사고에서 보면 인간의 본성은 본시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타인의 불행을 측은이 여기고 있으니 선을 이행하는 것이 미다. 즉 미의 체계 속에 선이 들어있고 미는 다시 선으로 수렴되는 과정에서 이 두 정신계가 서로 삼투하여 각각의 개성을 소통하고 있다.
따라서 나눔은 선의 실천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타적 행위의 결과물로서 인간을 도덕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고 미의 본질 가치인 정신적 정화를 찾게 한다. 예술가는 이러한 동서고금의 사상적 가치관으로 천착된 인격체이므로 그들만의 예술적 기부는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찾게 할 것이다.
소졸한 저의 초대에 각고정려한 작품을 보내주신 작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1년 12월27일

갤러리 자미원 관장 김민호
큐레이터 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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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 홋카이도 비에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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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진 / 욕지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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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열 /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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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철 / 프랙탈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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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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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직 / 연화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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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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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재 / 영원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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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화 / 그리드-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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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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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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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봉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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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규 / Blended Life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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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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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 2010 Amusement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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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추자 /
허종하 / Hanguel-work
황보귀동 / 운주사-천년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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