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 2011 TEAF (Taehwa-river Eco Art Festival) / 2011_061…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7,808회 작성일 11-06-19 20:08
작가명 2011 TEAF (Taehwa-river Eco Art Festival)
전시기간 2011-06-17 ~ 2011-06-28
전시장소명 울산광역시 태화강 둔치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1 TEAF (Taehwa-river Eco Art Festival)   2011_0617 ~2011_0628

 

 
초대일시 / 2011_0617_금요일_07:00pm_울산광역시 태화강 둔치
오프닝 프로젝트 / 노리단 (에코뮤직 오케스트라)
참여작가 강이연_김용관_김지민_랄프 산더(Ralf SANDER)_맥딜런 웡(Magdalen WONG) 브이에스 포스(VS Force)_서민정_스페이스 바닐라(한진수_윤지현_신승연_정문경) 신유라_아몬텝 제이디(Amonthe JAIDEE)_안두진_안드레 헤머(Andre HEMER)_어여름 에이에스 플러스 에프(울산대 회화과 B팀)_오재우_오프 니브롤(Off Nibroll)_울산대학교 조소과 윤성지_이배경_이예승_장종완_자크 님키(울산대 회화과 A팀)_정승 정흥섭_차동훈_최성윤_핑 치우(Ping QIU)_허수빈_홍범
 
주최 / 경상일보 후원 / 울산광역시_울산대학교 미술대학_에스오일_부일중기
운영위원장 / 김섭 예술감독 / 이대형 책임기획 / 류희정 기획 및 운영 / 권혜정_박수진
울산시 태화강 둔치 울산시 남구 신정동 1513번지 태화호텔 앞 태화강 둔치 공영주차장 Tel. +82.2.567.6070 www.teaf.co.kr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태화강변의 둔치공원에서 열리며 9개국의 29여명이 독립/팀을 이루어 참여하게 된다. "플러스"라는 주제로 예술이 자연 그리고 시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이번 전시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강이연_Smart Warmth_인터렉티브 조명 설치_가변크기_2010
정승_We Must Be Seen II_안전펜스_가변크기_2008
하나, 태화강설치예술제의 근본적인 과제인 '공공미술' 또는 '환경미술'의 특성을 살려 기존의 미술관과 비엔날레가 갖는 '엘리트주의'를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미술행사를 지향한다.
 
둘째, 설치된 작품이 미술관이나 전시장에서 특정계층의 관람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부대끼며 사는 태화강 주변의 현장의 공공 장소에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태화강을 찾는 일반시민들에게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주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셋째, 태화강미술제가 갖는 지역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초청된 작가들이 일정기간 태화강 주변에 머물며 태화강의 역사와 상황 속에서 자신의 화두를 찾아내고, 어떤 작업을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고자 한다.
정흥섭_windows_C 프린트_66.5×100cm_2009
허수빈_창문가로등_철에 우레탄코팅, 썬팅아크릴판넬, LED, 컨트롤박스, 태양광 판넬전지_600×150×80cm
결국 이번 태화강설치미술제는 전시 성격에 맞춰 특정 작품을 빌려와 전시하는 기존의 전시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과 지역주민과의 호흡을 중요시 하는 공공미술, 환경미술이 될 것을 목표로 한다. 설치된 작업은 장소 특정적인 작업으로 울산시 태화강의 지리적 여건, 환경, 역사 등을 고려한 세상의 유일무이한 작업으로 진정한 설치예술을 보여줄 것이다. ■ 류희정
홍범_Hide & Seek II_2채널 비디오 프로젝션, 사운드, 쌍방향 거울, 구리관_가변크기_2011
Ping Qiu(핑 치우)_Finger Flower_고무장갑_가변크기_2005
This year's Fifth Taehwa-river International Installation Art Festival takes place at Taehwa-riverside park; twenty nine artists, some work independently and in groups out of nine countries participate in this festival. As our theme is "PLUS," the festival wants art to embrace the harmony between people and nature. Our aim and objectiv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aim to have an art festival that encompasses the fundamental project to present 'public art' or 'environment art and also overcomes the idea of 'elitism' that usual gallery or biennale embraces through approaching people in more familiar environment.
 
Secondly, the setting of this festival doesn't involve passive structure where usual exhibition's works are waiting for the audience to come and look. However, this festival around the Taehwa-riverside involves live interaction with Woolsan citizens that they can just view the works of the artists when they pass by the public places so that they can question themselves about their environmental surroundings.
 
Thirdly, we allowed all the invited artists to decide where to install their works freely in consideration of the local an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is Taehwa-riverside and its history after staying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near Taehwa riverside.
 
Ultimately, this Taehwa-riverside Installation Art Festival breaks away from usual exhibition's frame and rather aims to focus on working in harmony of public/environment art with its local citizens. These installation works are site-specific; so, this installation festival is unique in a way that it only focuses on Woolsan city Taehwa-river's geographical conditions, environment and history. ■ RYU Hee Jung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