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오뉴월 개관전:記都(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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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뉴월 댓글 0건 조회 7,415회 작성일 11-06-18 19:54
전시기간 ~
전시장소명
홈페이지 www.oneww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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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都(기도)하다 Recall the City

스페이스 오뉴월 space O'NewWall 개관전
2011_0624 ▶ 2011_0724_11:00~19:00/ 월요일 휴관

초대일 시: 2011_0624_금요일_18:00

개막 퍼포먼스: 2011_0624_금요일_18:30
오뉴월 O'NewWall의 고사 Gosa_김봉수 Kim Bong Su의 춤 Movement
김현규 Kim Hyun Kyu, 박지선 Park Ji Sun의 클래식 기타 연주 Classic Guitar Performance

참여작가: 김영경_김 영봉_박용석_송성진_안세권
Kim, Yeong Kyeong_Kim Young Bong_Park Yong-seok_Song Sung Jin_Ahn Sekwon

스페이스 오뉴월 space O'NewWall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51-2
Tel 070-4401-6741_Fax +82-2-742-6741
www.onewwall.com


About space O'NewWall ● 5月과 6月을 아울러 이르는 ‘오뉴월’은 여름 한창, 한여름을 뜻하는 말입 니다. 2011년 6월 성북동에서 시작하는 스페이스 오뉴월 space O'NewWall은 호시절(好時節)을 꿈 꾸고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전시공간(New Wall)입니다. ‘도시-문화-이미지’를 매개하는 에이전 트(agent) 스페이스 오뉴월space O'NewWall은 도시 속에서 사회와 소통하고 예술과 대화하며 문 화를 만들어나가는 예술 실험실입니다.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스페이스 오뉴월space O'NewWall의 모든 전시는 자체 또는 협력 기획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장르, 연령, 매체, 국가, 시대가 화합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스페이스 오뉴월space O'NewWall은 워크숍, 프로젝트, 세미 나, 스크리닝 등의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 도시사회, 나아가 국제사회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記都(기도)하다 Recall the City ● 도시는 인간 삶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만 들어진 일종의 유기체다. 삶의 방식과 사회의 구조가 변함에 따라 도시의 모습과 의미는 끊임없 이 변해왔고, 그러한 변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또한 늘 바뀔 수밖에 없다. 현대인의 삶이 영위되는 도시 속 삶과 예술의 관계를 고민하는 스페이스 오뉴월은 첫 번째 전시에서 도시를 기 억(記憶)하고 도시 속에서 어떤 활동을 시도(企圖)하며 나아가 과거와 미래의 도시에 무언가를 기도(祈禱)하는 태도를 지닌 다섯 작가를 선보인다. 이들은 구조화되고 정형화된 특정 부분의 이 미지를 이용해 시각적 대상으로서의 관조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작가들과는 차별된다. 이들 은 도시가 품고 있는 우리 삶의 기억, 흔적들을 따라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도시에 개입하고 도시를 활용한다. 급격히 변화해 가는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은 한 지점에 머무를 수 없다. 이들 이 도시를 되새기고 환기시키는 방식은 기록과 기억 사이에 기묘하게 기입된다.



오뉴월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 보기 -> www.oneww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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