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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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17-12-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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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될 수 없는 삶이여,

아름다운 상처로 숨을 쉬는 내 몸은

내 후미진 우물이여,

당신의 외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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