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별과 같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1,107회 작성일 18-09-18 22:34본문
사랑하는 법 하나
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 갖고 싶다.
외로울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추천0
- 이전글가슴근처의 18.09.19
- 다음글무너진 산더미 같은 18.09.18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