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난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756회 작성일 18-08-26 03:27본문
나의 가난함
이렇게 가난해도
나의 가장 행복을 맛본다.
내 형제들 셋은 부산에서 잘살지만
형제들 신세는 딱 질색이다.
나의 볼품없이 가난하지만
인간의 삶에는 부족하지 않다.
돈과 행복은 상관없다.
부자는 바늘귀를 통과해야 한다.
각 문학사에서 날 돌봐 주고
몇몇 문인들이 날 도와 주고
그러니 나의 불편함을 모른다.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