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꽃보다 더 아름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1,945회 작성일 18-08-02 13:52본문
영혼의 새 되어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배가 고프도록 하루해가
모자라도록 날고 또 날고싶어요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