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소리없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18-07-25 01:09본문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사랑은 자로 재듯
정확한 날짜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때로는
눈처럼 소리없이...
때로는
바람처럼 살포시
내려 앉는다
그래서
사랑은 손님이다
언제 찾아 올 지 모르는
언제 떠날 지 모르는
아름다운 손님,
그게 사랑이다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