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아카이브전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학술대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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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응노미술관 댓글 0건 조회 4,917회 작성일 14-08-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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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응노미술관 아카이브전
<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 학술대회 개최 안내

주제 : 서독으로 간 이응노, 이전과 이후
장소 : 이응노미술관 로비
일시 : 2014. 9. 3() 16:00 (2시간 예상)

발제 :
윤범모 : 이응노의 渡佛과 渡佛展의 의의
이윤희 : 이응노와 1959년 독일 ...
김학량 : 이응노의 초기추상 : 이응노 콜라주展 전후

질의 :
김준기 :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윤범모)
황찬연 : 대전시립미술관 코디네이터 (이윤희)
박수진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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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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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1959년 서독에서 열린 고암의 순회전을 중심으로 1950-60년대 평면에서 콜라주로 이어지는 고암의 작업이 현대미술사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1959년 서독에서의 경험은 고암의 작품이 반추상(半抽象), 그리고 추상(抽象)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의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08
년 이응노미술관의 <기록의 조각, 시간의 퍼즐>전이 고암의 85년 예술인생을 전반적으로 조명한 자료 전이었다면, 이번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전은 1959년과 독일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당시 국제 문화정세를 중심으로 고암 예술의 변화 추이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그러므로 이번 전시는 보다 시대적이고 국제적인 관점에서 고암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살펴보고, 50년대 후반의 정체된 한국미술계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떠났던 그가 자신만의 항로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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