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18-07-15 18:35본문
보름달
별빛 쏟아지는 여름 밤.
그대 얼굴을 닮은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이
그믐달인 듯 야위어
초라하지 않게 하시고
보름달 마냥 꽉 찬 듯
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그대의 반달과
나의 반달이
다정히 기대어
우리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아름다운 보름달로
살게 하소서.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