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 흘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18-07-13 14:51본문
대답 없는 너
흘러 흘러 아픔을 담고
그리움을 덜어가는 강물
아무도 찾지 않는 변방에도
은근한 풀꽃 향기
어둠에 짓눌릴 때마다
오롯이 반짝여주는 별
대체 사랑이 무엇이관데
무장무장 스며드는가
몽매에도 잊히지 않는
너는 정작 대답조차 없는데
추천0
- 이전글무채색 보고 18.07.13
- 다음글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18.07.13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