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은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18-07-12 12:28본문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음속으로
뜨겁게 그대를 열망하며
늘 타는 가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내 간절한 기도가
그대에게 힘이 되어
두 날개 활짝 펴고
하늘을 날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날마다 야위어 가고
커지는 당신 앞에 작아진 나를 봅니다.
말하고 싶은데
듣고 싶은데
그러지 못함이 나를 마르게 합니다.
어느 날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다면
그건 말하지 못한 내 아픔 때문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사람
그 누구에게도 아닌
바로 당신입니다.
말하지 못해 가슴이 아픈
쌓이고 쌓인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추천0
- 이전글이런 행복 18.07.12
- 다음글손흥민 어린시절 미니홈피 18.07.12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