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저문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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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18-06-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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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목에서 호박씨가

마르는 겨울 내내

만지작 만지작

우리의 생각도 말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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