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안부가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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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18-06-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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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가슴을 통째로 쓸어내리던 비가

여름 샛강의 허리춤을 넓히며

몇 마디 부질없는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잘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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