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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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18-06-23 02:32본문
그대가 이 해변을 걸어갈 때
싸그락싸그락
울려주던 모래톱 소리를
내 사랑 외면하던 그 아픈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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