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화단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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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18-06-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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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안의 풀린 단추를

풀린 눈으로 들여다 본다

오늘은 왠지

길도 집을 무척이나 망설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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