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주 작은 모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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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18-06-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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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없는 꽃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사느니

이름 모를 들꽃으로 짓밟히며

그대 발길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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