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남쪽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18-05-28 18:15본문
죽은 자식 낮은 땅에 묻고 돌아오는 북녘
어버이 헐렁한 옷소매 사이로도 불리라
어제 내린 봄비에 꽃잎이 지는 스산한 아침
차마 밥 한숟갈 목에 넘어가지 않는 남쪽의 아침
추천0
- 이전글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18.05.28
- 다음글어떤 사랑의 우화 18.05.28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