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국제교류전 <TRANSFER KOREA-NRW> 오프닝 특별강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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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코미술관 댓글 0건 조회 5,910회 작성일 13-11-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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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르코미술관 국제교류전

트란스페어 대한민국-NRW 2011/12/13

2013.12.14~2014.2.9



참여작가:

김기라, 나현, 원성원, 정연두, 얀 알버스, 루카 핀아이젠, 마누엘 그라프, 젭 코베어슈테트

KIRA KIM, NA HYUN, WON SEOUNG WON, YEONDOO JUNG,

JAN ALBERS, LUKA FINEISEN, MANUEL GRAF, SEB KOBERSTADT



독일 엔에르베(NRW) 공공 문화후원 기관인 문화사업국이 주최하는 <트란스페어 대한민국-NRW 2011/12/13>은 문화예술 교류를 중심으로 양국의 기관과 예술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이 참여하는 장기간의 문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그런 의미에서 트란스페어 프로젝트는 도시, 역사, 문화와의 접촉을 기록한 살아있는 아카이브이며 날카로운 비평과 생산적인 의견이 교환되는 현재 진행형의 예술 실천이다.


한국과 독일의 예술가들은 지난 3년간 두 나라를 오가며 이행한 기능간, 지역간, 문명간의 관계 맺기와 이를 통해 발생되는 물질적, 심리적, 감성적 전이 실험을 작가 개개인의 관심과 영역 안에서 발전시켜 왔다. 낯선 삶을 인지하는 행위는 상호간의 작용, 즉 어떤 만남을 통해 자신을 넘어서려는 변화의 성분을 가동시키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3년간의 기억과 예술을 향한 그들의 고유시선을 교차시키며 변화무쌍한 생성의 흐름 속에서 유동적일 수 있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기회를 갖고자 한다. 트란스페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여정 중 하나로 아르코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8명 예술가들 - 김기라, 나현, 원성원, 정연두, 얀 알버스, 루카 핀아이젠, 마누엘 그라프, 젭 코베어슈테트 - 이 그린 교류 행위와 그 과정을 추적하는 관객과의 우연한 다이얼로그에 초점을 맞춘다.



- 오프닝 리셉션 : 2013. 12. 13 (금) 오후 6시

아르코미술관 1F 스페이스필룩스



- 오프닝 특별강연 :

독일현대미술, 그리고 NRW의 예술지원활동과 국제교류

일시: 2013. 12. 13 (금) 오후4시-5시

장소: 아르코미술관 1F 스페이스필룩스

강연자: 크리스티안 에쉬, 독일 NRW 문화사업국 디렉터

Dr. Christian Esch, Director, NRW KULTURsekretariat



*특별강연 예약 : arko_art@naver.com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

메일 제목은 신청프로그램명으로 표기해 주시고, 이름, 신청인원, 연락처를 꼭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_ 02-720-4604/4612


** 자세한 내용 및 예약방법은 홈페이지 www.arkoartcenter.or.kr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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