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엇이냐고.. 언젠가 네가 물었지사랑은 아픈거냐고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냐고.,. 세상의 어떤 사랑도마음은 아파진다고누구나 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라고 말해줬었지... 네가 하는 사랑이아프지 않기를네가 나눈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그대~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살아보니 세상은 슬픔이더이다 그대~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때로는 아픔마저 고마울 때가 있더이다 누구나 말 못 할 슬픔을 간직하고도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는 것은그것이 인생이…
미소 그대 미소짓는 나를볼수 있나요? 진정 그대가 내곁에 있기에웃는 나를 느껠수 있나요? 천사같은 그대가내사람이란 것을 알기에나 이제거울을 보며 희망스레웃을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그대와 함께하며동화속으로 동화속으로걸을수…
사랑의 기쁨 초록으로 눈부신오월의 세상은 아름다워라사랑으로 눈부신오월의 신랑 신부는 더욱 아름다워라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싸여지상을 거니는 천사의 걸음으로한 발 한 발 신랑에게 다가서는 코스모스처럼 단아한 신부 지금 이 순간은 세상에서 가장…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세기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두 사람. 무엇보다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누가 더 대단하네 어쩌네라는 팬들간의 갑론을박은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호날두는 세리에A 무대로 옮겨가면서 사실상 두 사람이 매년마다 벌였던…
내 어릴적 꿈 하나 나는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굳이 슬픈 기억이나 아팠던 추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말이다 아마도 세월 앞에 고장 나고 무기력해진 육신을 탓해야겠지 그러나 잊지 말아야겠다비록 내 살과 뼈는 늙…
사랑하게 하소서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투명한 하늘처럼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가난과 폭력으로 힘없이 죽어 가는 소외된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모두가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게사랑하게 하소서 빛을 만드신 빛사랑을 만드…
사랑의 기도 그대에게 좋은 친구가 있기를 또한 그대가 그대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위대한 사랑과 따뜻함 그리고 느낌과 용서가 있는 그대 영혼 속 장소로 여행할 수 있게 되기를 그 여행길이 그대를 변화시키게 되기를 그것이 그대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그렇다 하여 칙칙하게 색칠되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그래도 아름답다 말해 줄 수 있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은작은 오해 하나로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그 상…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들이´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
문득 시린날이 오면 어느 햇살 고운 날꽃 비가 내린 그 길로 떠나가신 당신은 시리도록 맑은 슬픔이더이다 무채색 보고 품은 구멍 난 심장으로 붉게 물들어끝내 서럽디서런 아픔이 되어 그립다 하면 눈물이 앞서고보고파 하면 가슴만 아프더이다&nbs…
대답 없는 너 흘러 흘러 아픔을 담고 그리움을 덜어가는 강물 아무도 찾지 않는 변방에도 은근한 풀꽃 향기 어둠에 짓눌릴 때마다 오롯이 반짝여주는 별 대체 사랑이 무엇이관데 무장무장 스며드는가 몽매에도 잊히지 않는 너는…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아주 가끔 삶에 지쳐 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질 때세상 일 모두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그것은 신들의 짓궂은 장난이며 부질없는 모래성이다그렇지 않다면 어찌 그 사랑이 그토록 쉽사리 부서지며또 다른 사랑을 찾겠다는 고급스러운 면죄부를 주어죄가 아닌 죄가 되게 하는가~ 누군가…
천사 바람같이 흐르는 세월에 어느새 내 목숨의 날도 많이 야위었다. 지나온 세월가만히 뒤돌아보니 과분하게 누린은혜 하나 있었네. 내 고독한 영혼에다정히 팔베개 해 준 이 세상 더없이 착한 사람. &nb…
당신의 의미 내 생의 호적(戶籍)은오직 당신에게 있어 드넓은 우주 속수많은 여자들 중에 당신을 만난 것은 내게는 참 기막힌 은총 당신을 몰랐다면 아직도 내 마음은 부초(浮草)였을 터 내 곁에 당신 있어 하루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