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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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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달님의 팔에내 마음을 매달아어두운 구름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되고싶네아아아 어둠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 되고싶네  저 하늘에 높이 수놓은 별님의 밭에 내 꿈을- 심어서어두운 지구의 마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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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른한 슬픔으로

    사랑  그것은아른한 슬픔으로끊임없이 우리를몽상케하고 그것은은은한 그리움으로뜨거운 열망을 잉태케하며 언제나 한결같이꿈을 건네고서로를 상쇄시키면서 청춘의 초상곁에서스스로 타오르다가빛으로 환원하고있다그것은수성구 마사지 대구 진천동…

  • '; 989

    그대와 나의

    보름달 별빛 쏟아지는 여름 밤.그대 얼굴을 닮은둥근 보름달을 보며소원을 빌어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이그믐달인 듯 야위어초라하지 않게 하시고보름달 마냥 꽉 찬 듯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그대의 반달과 나의 반달이다정히 기대어 우리 목숨 …

  • '; 988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우리의 사랑지금처럼 영원하여라. 그대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나는 그대의 꽃받침이 되리라. 그대는 아름다운 새가 되고나는 그대의 둥지가 되리라. 세월이 흘러우리가 죽어서도 그대는 아름다운 달님이 되고나는 …

  • '; 987

    잿빛 기억 너머로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슬픔을 가득 머금은 가을은 절뚝거리며 지친 내 품에 안겨왔다 잊었다 싶어 단추 하나 풀어놓은 체깔깔거리던 내게가을은 시린 추억을 꺼내 보이고  푸석푸석하게 먼지가 쌓인잿빛 기억 너머로 주인 잃은 그…

  • '; 986

    누군가 미처 가져가지

    바람 같은 인생이어라  바람 같은 눈물이어라한순간 사그라지는 불꽃처럼흔적 없이 사라지는 청춘이어라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기도처럼세월은 늘 아스라한 추억 하나 남기며 인생의 선물이라 말한다 나의 기억 속에는사랑하는 이의 슬픈 미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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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생각 때문이었나

    가끔은 있잖아  가끔은 있잖아~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더라 누가 나를 아프게 하거나슬프게 하지 않아도 말이야 아팠던 기억으로굳이 슬퍼하려 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어 그래~!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이유 없이 그냥 …

  • '; 984

    세상의 어떤

    사랑이 무엇이냐고..  언젠가 네가 물었지사랑은 아픈거냐고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냐고.,.  세상의 어떤 사랑도마음은 아파진다고누구나 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라고  말해줬었지... 네가 하는 사랑이아프지 않기를네가 나눈 …

  • '; 983

    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그대~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살아보니 세상은 슬픔이더이다 그대~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때로는 아픔마저 고마울 때가 있더이다 누구나 말 못 할 슬픔을 간직하고도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는 것은그것이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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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미소  그대 미소짓는 나를볼수 있나요? 진정 그대가 내곁에 있기에웃는 나를 느껠수 있나요? 천사같은 그대가내사람이란 것을 알기에나 이제거울을 보며 희망스레웃을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그대와 함께하며동화속으로 동화속으로걸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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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는 이 곳은

    사랑의 기쁨  초록으로 눈부신오월의 세상은 아름다워라사랑으로 눈부신오월의 신랑 신부는 더욱 아름다워라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싸여지상을 거니는 천사의 걸음으로한 발 한 발 신랑에게 다가서는 코스모스처럼 단아한 신부  지금 이 순간은 세상에서 가장…

  •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 980

    메시와 호날두 두 사람의 인연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세기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두 사람. 무엇보다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누가 더 대단하네 어쩌네라는 팬들간의 갑론을박은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호날두는 세리에A 무대로 옮겨가면서 사실상 두 사람이 매년마다 벌였던…

  • '; 979

    어릴 적 꾸었던 꿈처럼

    내 어릴적 꿈 하나  나는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굳이 슬픈 기억이나 아팠던 추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말이다 아마도 세월 앞에 고장 나고 무기력해진 육신을 탓해야겠지 그러나 잊지 말아야겠다비록 내 살과 뼈는 늙…

  • '; 978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투명한 하늘처럼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가난과 폭력으로 힘없이 죽어 가는 소외된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모두가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게사랑하게 하소서 빛을 만드신 빛사랑을 만드…

  • '; 977

    그대 영혼 속 장소로

    사랑의 기도 그대에게 좋은 친구가 있기를 또한 그대가 그대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위대한 사랑과 따뜻함 그리고 느낌과 용서가 있는 그대 영혼 속 장소로 여행할 수 있게 되기를 그 여행길이 그대를 변화시키게 되기를 그것이 그대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

  • '; 976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그렇다 하여 칙칙하게 색칠되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그래도 아름답다 말해 줄 수 있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은작은 오해 하나로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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