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것은아른한 슬픔으로끊임없이 우리를몽상케하고 그것은은은한 그리움으로뜨거운 열망을 잉태케하며 언제나 한결같이꿈을 건네고서로를 상쇄시키면서 청춘의 초상곁에서스스로 타오르다가빛으로 환원하고있다그것은수성구 마사지 대구 진천동…
보름달 별빛 쏟아지는 여름 밤.그대 얼굴을 닮은둥근 보름달을 보며소원을 빌어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이그믐달인 듯 야위어초라하지 않게 하시고보름달 마냥 꽉 찬 듯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그대의 반달과 나의 반달이다정히 기대어 우리 목숨 …
영원한 사랑 우리의 사랑지금처럼 영원하여라. 그대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나는 그대의 꽃받침이 되리라. 그대는 아름다운 새가 되고나는 그대의 둥지가 되리라. 세월이 흘러우리가 죽어서도 그대는 아름다운 달님이 되고나는 …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슬픔을 가득 머금은 가을은 절뚝거리며 지친 내 품에 안겨왔다 잊었다 싶어 단추 하나 풀어놓은 체깔깔거리던 내게가을은 시린 추억을 꺼내 보이고 푸석푸석하게 먼지가 쌓인잿빛 기억 너머로 주인 잃은 그…
바람 같은 인생이어라 바람 같은 눈물이어라한순간 사그라지는 불꽃처럼흔적 없이 사라지는 청춘이어라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기도처럼세월은 늘 아스라한 추억 하나 남기며 인생의 선물이라 말한다 나의 기억 속에는사랑하는 이의 슬픈 미소가 있…
가끔은 있잖아 가끔은 있잖아~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더라 누가 나를 아프게 하거나슬프게 하지 않아도 말이야 아팠던 기억으로굳이 슬퍼하려 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어 그래~!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이유 없이 그냥 …
사랑이 무엇이냐고.. 언젠가 네가 물었지사랑은 아픈거냐고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냐고.,. 세상의 어떤 사랑도마음은 아파진다고누구나 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라고 말해줬었지... 네가 하는 사랑이아프지 않기를네가 나눈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그대~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살아보니 세상은 슬픔이더이다 그대~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때로는 아픔마저 고마울 때가 있더이다 누구나 말 못 할 슬픔을 간직하고도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는 것은그것이 인생이…
미소 그대 미소짓는 나를볼수 있나요? 진정 그대가 내곁에 있기에웃는 나를 느껠수 있나요? 천사같은 그대가내사람이란 것을 알기에나 이제거울을 보며 희망스레웃을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그대와 함께하며동화속으로 동화속으로걸을수…
사랑의 기쁨 초록으로 눈부신오월의 세상은 아름다워라사랑으로 눈부신오월의 신랑 신부는 더욱 아름다워라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싸여지상을 거니는 천사의 걸음으로한 발 한 발 신랑에게 다가서는 코스모스처럼 단아한 신부 지금 이 순간은 세상에서 가장…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세기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두 사람. 무엇보다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누가 더 대단하네 어쩌네라는 팬들간의 갑론을박은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호날두는 세리에A 무대로 옮겨가면서 사실상 두 사람이 매년마다 벌였던…
내 어릴적 꿈 하나 나는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굳이 슬픈 기억이나 아팠던 추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말이다 아마도 세월 앞에 고장 나고 무기력해진 육신을 탓해야겠지 그러나 잊지 말아야겠다비록 내 살과 뼈는 늙…
사랑하게 하소서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투명한 하늘처럼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가난과 폭력으로 힘없이 죽어 가는 소외된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모두가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게사랑하게 하소서 빛을 만드신 빛사랑을 만드…
사랑의 기도 그대에게 좋은 친구가 있기를 또한 그대가 그대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위대한 사랑과 따뜻함 그리고 느낌과 용서가 있는 그대 영혼 속 장소로 여행할 수 있게 되기를 그 여행길이 그대를 변화시키게 되기를 그것이 그대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그렇다 하여 칙칙하게 색칠되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그래도 아름답다 말해 줄 수 있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은작은 오해 하나로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그 상…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들이´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