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씨의 20주년 개관 기념 기획초대전 《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가 4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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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은 스페이스 씨의 소장품과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조각가 신미경의 작업을 함께 코리아나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의 공간에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제목에 쓰인 '시간'과 '물질'은 뮤지엄과 신미경의 작업을 관통하는 개념이기도 한데요. 일상적인 재료인 '비누'를 사용해 응축된 거대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해 온 신미경은 기존의 뮤지엄 공간에 적극적인 개입(art intervention)을 통해 생동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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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토크에서는 신미경의 작업과 스페이스 씨의 두 뮤지엄을 관통하는 주제인 시간, 물질 그리고 뮤지올로지museology적 관점을 경유하며 서지은 책임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의 기획 의도와 구현 과정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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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시선으로 전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전시와 공간, 작품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본 토크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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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토크 안내

일시｜ 2023. 4. 29. 토요일. 오후 3시-4시 30분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2F 세미나실

진행｜ 서지은_코리아나미술관 책임큐레이터

인원｜ 선착순 40명

참가비｜ 일반 10,000원/ 학생 7,000원 (전시관람료 포함)

신청｜ ▶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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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당일 오후 2시부터 코리아나미술관 심연정 큐레이터의 전시 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본 티켓은 전시관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토크 시작 한 시간 전에 입장하셔서 전시를 사전에 관람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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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예약 취소는 7일 전까지 무료이며, 6-4일 전 취소는 30%, 3-1일전 취소는 50%, 당일 취소는 10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반드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