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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태형 (kim taehyung)

  • Korea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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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Erevo Sinsa (Solo Exhibition)
May. 28 ~ Jun. 25 2023

Crank Tokyo (Solo Exhibition)
Sep. 00 ~ 00 2023

단체전

Gallery Bincan (Group Exhibition)
Apr.10 ~ May.1 2023

01)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게 된 계기

> 영국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 하고 돌아와 6년 여 시간동안 전공을 살려 해당 업계에서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다가 현재는 마음이 맞는 친구 2명과 함께 EREVO 라는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EREVO 에서 현재 Creative Director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 업무 중에 하나로 오프라인 공간내에 위치한 미니갤러리를 운영하며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작가로서의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올해(2023년) 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02)SYDWILLDO 라는 작가명을 짓게 된 계기

•SYD

 > 저의 결혼식 행진곡으로 사용했을 만큼 제가 사랑하는 작품인 Toy Story에는 Sid 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이 캐릭터가 작중에서 악랄하고 무섭게만 그려 지는게 아쉬웠습니다. 그 방식이 조금 파괴적이긴 했지만  해당 캐릭터는 단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을 모아 본인 취향대로 새롭게 창조해 내며 장난감 놀이를 하는 정말 창의적인 친구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입니다.

>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 디자이너이자 블레이드 러너, 트론 등 공상 과학 영화의  컨셉 아트로 유명한 Syd Mead 라는 분은 자동차 디자이너로 본인의 커리어를 시작 했지만 이를 기반으로 본인의 역량 스펙트럼을 무궁무진하게 확장하시던 저의 롤 모델 입니다.

>> 위 두명의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SYD 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WILLDO

> 저는 일단 해 보고 싶은 건 결과를 떠나서 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성취하기 위해 꼭 어떠한 방식으로 든 시도 해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입니다. 이러한 성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SYD 뒤에 Will Do를 추가 해서 SYDWILLDO 라는 이름이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3)향후 활동 계획

•현재는 저의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의 백그라운드를 어필 하기 위해 자동차를 오브제로 작품활동을 해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만의 스타일을 구축 하기 위해 다작을 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 해 보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단순히 자동차 뿐 아닌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업무 외의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 입니다. 현재 확장 되고 있는 한국 아트씬을 등에 업고 가능하면 KIAF, FRIEZE 등 대형 아트패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시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