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노은희

노은희 (No EunHee)

  • Korea (South)
추천0
 

등록된 전시가 없습니다.

개인전

2021 경상남도교육청 노은희 초대전-빛. 담다. 展 (경상남도교육청갤러리/창원)
빛. 담다. 展 (부산프랑스문화원 ART SPACE/부산)
2020 작은 빛. 展 (부크갤러리-초대전/부산)
두개의 선물展-福 (상상갤러리-초대전/창원)
2019 빛의 밤을 걷다. 展 (A BUNKER@SPACE1326-초대전/서울)
빛의 밤을 걷다. 展 (SPACE1326-초대전/창원)
2017 빛을 바라다. 展 (㈜야나세 금강미술관/창원)
빛. 夜을 이루다. 展 (인사아트스페이스-|현|인사아트갤러리/서울)
빛. 담다. 展 (갤러리소담-초대전/창원)
빛을 보다. 展 (파티마갤러리-초대전/창원)
2016 빛을 느끼다. 展 (SPACE1326 -초대전/창원)
2015 빛 내리는 밤. 展 (SEED 갤러리-초대전/수원)
노은희 초대개인전 (백희 Art space-초대전/전주)
빛. 담다. 展 (삼진미술관-초대전/창원)
2014 빛. 내리다. 展 (SPACE1326-초대전/창원)
2009 빛+바람. 展 (성산아트홀/창원)

단체전

2022
맥화랑기획전-감각과 시선 ((맥화랑/부산))
잘-will live well ((바이딩갤러리/창원))
2021
동행전 ((성산아트홀/창원))
창원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 ((성산아트홀/창원))
맥화랑기획전-10-100 행복한 그림展 ((맥화랑/부산))
제14회 CH61 展 ((space MOK/창원))
화가는 <그림으로> 말한다. 展 ((정수아트센터/서울))
2020
동행전 ((성산아트홀/창원))
당림미술관 기획전-치유의 숲展 ((당림미술관/충남 아산))
달성군청기획초대전- 그리는집 展 ((참꽃갤러리/대구 달성군청))
맥화랑기획전-10-100 행복한 그림展 ((맥화랑/부산))
그리는집 展 ((부산/금련산갤러리))
One Art Taipei 2020 ((The Sherwood Taipei /Taiwan -Taipei))
2019
Context Art Miami (( Miami/ U.S.A))
한국전업작가회 경남지회 정기전 ((성산아트홀/창원))
동행전 ((성산아트홀/창원))
대구아트페어 ((EXCO/대구))
경남미술100인 특별전 ((성산아트홀/창원))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ed Hong Kong/ Hong Kong))
2019 한.중 교류전 ((베이징/ 중국))
창원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 ((성산아트홀/창원))
Art Shenzhen ((Shenzhen/중국))
경남국제아트페어 ((CECO/창원))
맥화랑기획전-10-100 행복한 그림展 ((맥화랑/부산))
창원파티마병원 건축기금모금 아트페어 ((파티마병원/창원))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EXCO /부산))
Affordable Art Fair Hong Kong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Hong Kong))
A BUNKER 개관전-A BUNKER의 발견 ((A BUNKER/서울))
50×50 선물展 ((Space1326/창원))
만남2019 한일교류전 ((창원대학교전시실/창원))
하나갤러리 기획초대 2인전_’光水생각” ((하나갤러리/화성))

작품소장

2019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2016 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
2014 부산동아대학병원 (부산동아대학병원)

레지던시

2016 Rainbow Art Project(Rostock-Germany/Kunsthalle Rostock)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빛이 존재하며, 그 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중…
칠흑같이 어둡고 깜깜한 밤.
그 무엇 하나 보이지도, 한 발자국 내딛을 수도 없을 것 같은 짙은 어둠 속.
분명 존재하고 있는 빛들을 표현하고자 한다.

어둠이 짙을수록 그 작은 빛이 지닌 의미 크다.
사람에 있어…
작은 빛… 아주 작은 빛만이라도 있다면…
살아갈 수…
살아낼 수 있음을 알기에…

나의 작업을 보는 이들이 자신만의 작은 빛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위로하고 위안 받기를 바란다.

작품은 기본적으로 한지에 먹을 사용하며, 한국전통재료와 기법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바탕은 세필로 가는 먹선들을 중첩시켜 그음으로서, 쌓이고 쌓여 먹(墨) 특유의 맑으나 깊고 무거운 검정, 칠흑 같이 깊고 어두운 밤을 표현한다.
그리고 오브제(자개, 금,은박 등)를 사용하여 원하는 빛의 이미지를 만든다.
단순하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빛을 표현하고자 함에, 여러 종류의 자개를 섞어 임의로 잘게 부순 다음 짙은 아교를 사용 원하는 형태를 표현한다.
달항아리가 지닌 달의 느낌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박을 붙이고, 그 위에 먹을 올림으로써 달그림자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이렇게 하나 하나 선을 긋고, 자개 조각을 하나 하나 붙이며, 빛을 표현하는 수고로운 작업은 시간의 중첩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것은 작업에서 표현되고 있는 그믐에서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시간성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