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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스님

법관 스님 (Bup Kwan)

  • Korea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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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2019 올미아트스페이스 초대전 (서울)

갤러리C 초대전 (대전)

광안갤러리 초대전 (부산)

2018 KIAF 2018 개인전 (서울)

올미아트스페이스 초대전 (서울)

마크갤러리 (서울)

리안갤러리 후기단색화 초대전 (서울, 대구)

아트스테이지 싱가폴 (싱가폴)

2017 아트타이페이(박영덕화랑) (대만)

대구아트페어 (대구)

중앙갤러리&갤러리중앙202 초대개인전 (대구)

올미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서울)

KIAF 2017 개인전 (서울)

갤러리C 초대전 (대전)

하버아트페어 마르코폴로 홍콩호텔 (홍콩)

갤러리조이24회 개인전 (부산)

아트스테이지 싱가폴 (싱가폴)

2016 서울아트쇼 특별초대전 (서울)

애플갤러리 (전주)

아트타이페이(동산방화랑), 아트카오슝 (대만)

KIAF 2016 개인전 (서울)

아트스테이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선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5 KIAF 2015 개인전(서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단색화특별초대전

홍콩, 싱가폴컨템포러리 아트페어

이즈갤러리 개인전 (서울)

미광화랑 개인전 (부산)

개인전23회, 키아프 및 국내외 아트페어, 그 외 다수 단체전 참여

단체전

2018 한국의 후기 단색화, 리안갤러리, 서울; 대구
2014 별이 되다, 한국미술관, 용인
2010 존불(存佛)_내 부처를 찾아서, 물파스페이스, 서울
3인 3색 초대전, KBS춘천방송총국, 춘천

법관은 불가에 귀의하여 40여 년간 수행을 정진해온 선승(禪僧)이다. 그가 선보이는 ‘선화(禪畵)’는 승려의 선 수행의 과정을 드러내는 예술적 화면으로, 기존 화법이나 서법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선화는 한국 선불교의 유산이다. 선 수행을 하는 승려만의 전유물로서, 나름의 독자성을 지닌다.

촘촘히 엮어진 그물망 같은 선들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그려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수많은 점들은 찍었을 때 확장하려는 힘과 막으려는 선들의 충돌에서 생기는 작은 에너지들을 만들어 시선을 좀 더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하면서 공간 확장을 통해 무수한 여백을 만들기도 한다 밤하늘의 별빛과 먼 도시의 불빛을 연상케 하는 정형화 되지 않은 화면은 담담하면서도 무한한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선(禪)수행으로부터 오는 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