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갤러리 원] 손병순 초대개인전 "민들레~봄을 만나러 가다"

[원주 갤러리 원] 손병순 초대개인전 "민들레~봄을 만나러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463 댓글 0건 조회 1,533회 작성일 26-02-03 18:32
작가 손병순
기간 2026-01-31 - 2026-02-19
휴관일 연중무휴
장소 갤러리 원
주소 2639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능라동길 59 4층 갤러리원
관련링크 https://blog.naver.com/gallery_one 8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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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원에서 손병순 초대개인전
 "민들레~봄을 만나러 가다
" 전시 진행됩니다. 


01월 31일부터 02월 19일까지 연중무휴 전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손병순 작가노트>

봄을 알리는 꽃?

벚꽃 개나리진달래....

나에겐 민들레다.

봄 햇살에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하는 민들레는 나에겐 너무나 사랑스런 모습이다.

다른 생명과 달리 민들레는 특별한 선택을 받은 식물이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바람 따라 산으로 들로 다니다 정착해서 또다시 멋진 모습으로 봄을 맞이한다.

들판에 머문 민들레는 한 해 동안은 마치 귀농한 농부가 되어 대지를 살피고 도심 속 보도블럭 틈에 머무는 민들레는
도심의 생활을 살피며 살고 골목길 벽돌 틈에 머문 민들레는 사람 사는 모습을 지켜보며 살아간다
.
또 높은 산에 머문 민들레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며 경치를 즐기기도 한다.

이런 자연의 순리대로 생존해 가는 홀씨는 자신의 의지로는 안돼는 수동적 생명체이다.
반면 나의 그림에 나오는 불씨는 능동적 생명체이다내 마음에 있는 홀씨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야하는 자연의 생명체와는 다르다 즉 내가 원하는 곳 내가 가보고 싶은 곳
내가 보고 싶은 것만 선택해서 볼 수 있는 그런 홀씨이다
.
나의 마음속에 있는 홀씨는 봄날에만 볼 수 있는 홀씨가 아니고 사계절 내내 여행을 한다.
나와 같이 존재하는 모티브가 되는 것이다 이런 모티브를 부여하고
나만의 화폭에 간직하며 일기를 쓰듯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

나는 그림을 그린다나는 그림을 그리며 그들과 대화를 한다살아있는 생물은 다 감정이 있다고 한다.

내 그림 속에 존재하는 이들을 나는 단순히 오브제에 굳히지 않고그이상의 존재감을 담고 싶다친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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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 장소 :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능라동길 59, 4층 갤러리원
 
■ 전시 일정 : 2026.01.31(토)~ 2026.02.19(목) 
 
■ 관람 시간 : AM 11:00 ~PM 20:00 

■ 입장료 : 없음

■ 관람 일정 : 월~일 (연중무휴)
 
■ 문의 : 033-745-9994~5

■ 홈페이지 :원주 갤러리 원(@wonju_gallery_one) / blog.naver.com/gallery_one

전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