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석의 두 계절

거석의 두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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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페이스청담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25-09-30 16:12
작가 윤정민
기간 2025-10-15 - 2025-10-29
휴관일 일,월,화
장소 space 청담
주소 12584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8 space 청담 갤러리
관련링크 https://www.instagram.com/spchungdam 90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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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과 폭설의 계절을 가로지르며, 나는 고인돌을 단순한 기록의 대상이 아닌 오랫동안 시간


을 견뎌온 '존재'로 그리고 자연과 인간, 죽음을 기억하는 침묵의 장소로 바라본다. 고인돌 위에


자라난 다양한  이끼는 미묘하면서 짙푸른 녹의 결을 드러내며 조용한 생명력을 전한다. 그리고


깊은 정적 속에서 흰 눈을 맞고 선 거석의 흑백 농담은 마치 수묵화의 오묵(五墨)을 연상시킨다.


불투명하고 중첩된 이미지는 세월의 흔적을 겹겹이 퇴적시키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있음을 자각


하게 된다.


                                                                                    -작가 노트 중


전시 위치

첨부파일

윤정민 엽서 앞면 pdf.io.pdf
256.0K 1회 다운로드 2025-09-30 16: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