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 — 시간이 머물고, 마음이 쌓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codegallery 조회 16회 작성일 26-09-02 16:16
작가
최영욱·강민수·강준영·김현주
기간
2026-09-01 - 2026-09-30
관람시간
화–일 11:00–19:00 / 월요일 휴무
휴관일
월요일, 공휴일
장소
아트코드갤러리
주소
06098 서울 강남구 언주로130길 14
관련링크
https://www.artco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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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트코드갤러리에서는 최영욱 · 강민수 · 강준영 · 김현주 작가와 함께 《담다》展을 선보입니다.
서로 다른 재료와 조형언어로 시간과 기억, 삶의 흔적을 담아낸 네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영욱 작가는 도자기 표면의 균열인 빙렬을 캔버스 위에 옮겨, 삶에서 맺고 스쳐 간 인연의 흔적을 그립니다. 강민수 작가는 양구 백토와 장작가마 소성이라는 전통 방식으로 십수 년째 백자 달항아리를 빚으며, 완벽을 덜어낸 형태 안에 조선의 미감을 잇습니다. 강준영 작가는 달항아리를 하나의 화면 삼아 색과 문자를 겹겹이 쌓아 가족과 기억,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김현주 작가는 전통 나전의 끊음질 기법을 금속 위에 얹어, 빛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자개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오브제로 재해석합니다.
좋은 계절의 시작과 함께 준비한 전시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 작품과 함께 잠시 머물다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