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송은미술대상 (2024)

(재)송은문화재단은 제 24회 송은미술대상 공모를 개최합니다.

송은미술대상은 그동안 국내의 유망한 젊은 미술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배출해왔습니다. 지난 2020년 미술상 제정 2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신사옥 개관을 기념하여 개편을 준비해 2021년, 보다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미술상으로 거듭나고자 리뉴얼 되었습니다.

송은미술대상은 리뉴얼 이전에 기존 실물작품 1점으로 채점되던 본선 심사와 대상 후보자 4인 전시 형식의 최종 전시 심사를 통합해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가 20인이 전시 형식의 본선 심사에 참여합니다. 본선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또는 작가 워크숍 참여 기회 제공 (시기 및 세부사항 추후 협의), 송은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합니다. 추가로 작품 2점(약 3천만원 상당)을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에 각각 1점씩 소장품으로 매입합니다. 또한 송은미술대상 본선 전시 참여 작가 모두에게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 레지던시 협력 프로그램 지원 자격을 부여합니다.